용평리조트는 17일 유스호스텔 시설 신설과 타워콘도 지하주차장 재건축에 3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1.19%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내년 11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숙박시설 용도"라며 "숙박시설 확충으로 영업경쟁력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