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는 지난 2월16일 공시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사업 관련 해명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실무적인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재공시했다.

이어 "양사의 공동 사업은 당사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력, 상품력과 JYP의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며 "중국 시장을 주력 시장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비스타는 "현재 양사와 함께 공동 사업을 전개할 중국 내 파트너후보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최종적인 공동사업 세부사항 및 별도 법인 설립 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