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발렌틴 카세티 다소키(VALENTINE CASSETTI DASSOUKI E.P.P)사와 428억2900만원 규모의 탈모방지·발모촉진용 신제품 '펠로 바움(Pelo Bau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케어젠 지난해 총 매출의 117.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7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과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11개국 독점 공급 계약이며 계약기간 내 계약 금액이 충족되지 않으면 판매 독점권이 회수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