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앤코는 자체 브랜드 '우리애들밥상'이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젤리베어 멀티비타민&미네랄'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딸기맛 오렌지맛 망고맛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는 젤리베어는 8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로 함유돼 있다. 영양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란 설명이다.

젤리베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및 우수 건강기능제품 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즈앤코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어른보다 체력 소모가 빠른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쉽게 지치고, 편식을 많이 해 영양 불균형이 나타나기 쉽다"며 "젤리베어는 어린이에게 영양 균형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젤리베어는 1통 252g에 1만9800원이다. 총 90개 단위로 1일 3개씩 섭취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우리애들밥상 홈페이지(www.ispoons.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유선(080-050-1212)으로 하면 된다.

미즈앤코는 코스닥 상장사인 젬백스테크놀러지의 계열사로, 우리애들밥상 브랜드를 통해 대표제품인 '해의자태' '콩닥콩닥 애간장'을 비롯한 다양한 영유아 식품을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다. 영유아 포털 라이브 홈쇼핑 사이트인 '베이비라이브TV' 운영 등을 통해 영유아 제품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