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한섬(36,600 +0.83%)에 대해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지영 연구원은 "2분기에도 지난해 대비 15%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 추세"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표 브랜드인 타임과 마인이 합리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며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 등 남성복 라인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더캐시미어, 덱케 등의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5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도 계획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이뤄질 중국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2017년을 목표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가능성 있는 차세대 중국 소비재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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