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은 자회사인 클라우다인과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엑셈 측은 "오픈소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회사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합병비율은 1 대 12.2055850이며, 합병 완료 후 합병회사의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다. 엑셈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고 클라우다인은 소멸돼 해산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