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 2016 바이오 US 참가…해외 진출 모색
회사는 이날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한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2016 BIO US) 행사에 참여했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홍보 및 다국적 기업과 회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피드는 '2016 BIO US'의 일환인 일대 일 파트너링 행사에서 해외 37개 기업과 회의를 진행했다. GSK와 머크 다국적 제약사와도 회의를 했다. 특히 GSK는 바이오피드의 아토피 패드와 육모제, 비강확장제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이오피드는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해 KT&G에 기술이전한 바 있는 벤처기업이다.
BIO US 행사는 미국바이오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올해는 약 60개국 3000개 기업, 1만6000여명이 참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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