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앤코는 가정용 치아미백 의료기기 '화이트랩스'가 치과와 면세점에 이어 백화점에도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랩스는 대학병원 임상시험을 통해서 8분씩 하루 2번 15일 사용으로 최대 12단계, 평균
7.4단계의 미백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다. 또 이시림이나 통증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에스앤코는 화이트랩스의 미백효과가 입소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백화점 고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랩스 관계자는 "그동안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 백화점 입점으로 고객들의 요청을 일부라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랩스는 롯데백화점 명동 에비뉴엘 6층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의 더가젯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문의는 유선(02-6010-0390)으로 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