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용선료 협상 타결 기대로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950원(12.30%) 오른 1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해외 선주사 22곳과 벌이고 있는 용선료 인하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 협상 내용은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