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중인 오성엘에스티가 매각 기대감에 급등중이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200원(17.86%) 오른 132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오성엘에스티 공개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선 오성엘에스티가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각 대상은 KDB산업은행(지분 13.9%)을 포함해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46%(5707만6000주)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지분 13.9%(1729만267주)를 보유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