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올해 중국 NBA 제품군 확대와 출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이익 성장동력인 중국 NBA 사업은 매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현실화될 전망"이라며 "중국 NBA 매장 수 목표는 올해 160개, 내년 240개 수준으로 해당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15%, 55.6%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내년까지 엠케이트렌드의 중국 사업 영업이익 비중은 전체 중 5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