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닌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주식 75만주를 735억원에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6.61%에 해당하며, 거래 상대방은 창해에탄올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7월29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