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옵토팩바이오리더스 등 4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옵토팩은 전자부품 제조 업체다. 주요주주는 김덕훈 대표이사 외 1인(지분 31.7%)으로 구성돼있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인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매출 239억5000만원, 순이익 48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광명전기(지분 49.3%) 외 9인(90.5%)이다. 이 두 회사는 코넥스시장에서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홍콩 기업인 헝셩그룹유한회사와 전자부품을 만드는 옵토팩이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