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주가가 액변분할 변경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넥센은 기준가보다 780원(9.78%) 오른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면분할 후 기준가는 8080원에 형성됐다.

넥센은 지난 2월23일 액면가를 주당 5000원애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매매거래가 정지된 뒤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