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거래 재개 이틀째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1만9200원(29.86%) 오른 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이 상장 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하자 모회사인 크라운제과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해태제과식품은 3000원(5.00%)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의 보통주 755만7000주(27.5%)와 전환상환우선주 831만5650주(30.2%)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