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18일 차세대 ADC 난소암 치료제 개발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난소암 치료 요법인 탁솔 계열의 치료제보다 동물 시험에서 5배 이상 항암 효과가 뛰어난 난소암 치료용 항체-약물 접합체의 전임상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기간은 2019년 4월까지 36개월이며, 총사업비는 18억원이다. 정부 출연금은 12억원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