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주가가 생산중단 결정 소식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금비는 전날보다 2400원(3.14%) 내린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비는 온양공장 유리병 생산라인 중 1기의 생산중단을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은 194억72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0.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용해로 개체 및 생산설비 보수에 따른 것"이라며 "일부 매출의 감소가 예사되나 사전 재고 소비 등으로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