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디지워크의 주식 347만5000주(지분 77.22%)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약 115억7100만원이며,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46.50%에 해당한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가희에 대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가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