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74% 증가한 211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768.42% 급증한 22억3000만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 회사들의 실적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의 투자가 이제는 성과를 내는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올해 '피코플러스4(PICO+4)'와 '엔커브(enCurve)' 등을 출시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