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쇼핑이 엿새 만에 반등세다.

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엔에스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0.67%) 상승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메릴린치 등이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42주 순매수다.

하림그룹 계열인 엔에스쇼핑은 양재동 파이시티(옛 양재 화물터미널) 인수 소식에 닷새째 하락세를 기록, 지난 29일엔 장중 14만65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엔에스쇼핑은 앞서 100% 자회사인 엔바이콘을 통해 양재동 파이시티를 452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