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일 LG상사(29,700 -3.57%)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3.2% 늘어난 446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440억원을 웃돌았다"며 "석탄 및 비철 매매 손익 개선과 석탄 광산 원가 개선 등으로 자원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 등 물류 부문의실적 호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부문의 실적 기여로 연간 수익도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4.4% 감소한 12조6454억원, 영업이익은 145.3% 증가한 2004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의 증가는 물류부문의 가세 때문이고, 기존 사업부문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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