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서 C&S자산관리 회장 겸 최대주주는 유안타증권, 세종상호저축은행과 총 29억5000만원 규모의 주식담보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안타증권과 맺은 대출 금액은 13억5000만원이며 담보제공 주식은 77만주다. 세종상호저축은행과 맺은 대출계약 금액은 16억원이며 담보 주식은 65만주다. 만기일은 모두 오는 28일이다.

또 구 회장은 앞서 한국증권금융과 맺었던 28억1000만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담보 주식 261만주)은 모두 상환했다.

구 회장은 유안타증권과 세종상호저축은행 외에 한국증권금융, NH농협은행과도 각각 26억2000만원, 35억3000만원 규모의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만기일은 각각 오는 7월8일, 이달 28일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