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2.0’을 적용한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MTS) ‘티레이더 M’을 내놓았다. 티레이더2.0은 유안타증권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받은 프로그램으로 추천 종목을 발굴한 뒤 매매신호를 보내주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이다.

티레이더 M은 네 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이용자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의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절차를 거쳐야 했다. 최신 플랫폼 엔진을 적용해 빠른 속도를 구현한 것도 장점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