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차입금 미상환으로 피소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115원(5.22%) 하락한 2090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웰시 포커스가 차입금 620만달러, 이자 20만6800달러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측은 "패소할 경우 자회사인 연강신의안수산유한공사 지분 30%가 원고에게 이전될 수 있다"며 "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