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화장품 법인 인수 취소"
회사 측은 "면세점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내 화장품 법인 인수를 검토해왔다"며 "지난해 12월 상대법인 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실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사 진행 중 상대법인의 재무와 내부통제절차 등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며 "이에 상대법인의 귀책사유로 인해 화장품 법인 인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