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이틀째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런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7일 오후 4시 5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23% 오른 6,175.8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CAC 40 지수는 0.48% 상승한 4,305.11을,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49% 오른 9,672.0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제약과 석유 관련 종목이 주도했다.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와 앨러간 합병 무산 이후 새로운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추측에 장중 2.7%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