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로 30일 증시에서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06% 올라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올해 경매 실적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1%, 43% 늘어난 719억원, 261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서울옥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제시하고 새롭게 분석 대상에 편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