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이크래프트는 전날보다 420원(4.83%)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크래프트는 브랜드세이퍼부문의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중국 로컬 핸드셋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규 버전 출시로 해외 고객사 확보가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아이크래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어난 12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