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79%(4900원) 오른 8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쌍끌이 매수하면서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8.8% 증가한 1조846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