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1일 EVN(Vietnam Electricity)과 6878억2100만원 규모의 빈탄 4 익스텐션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3년 계약한 빈탄 4 화력발전소 공사에 600MW급 발전소 1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공사다.

이는 두산중공업 2014년 매출의 3.7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1일까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