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8일 코스닥시장에서 4.23% 상승한 1만4800원에 마감했다. 7거래일째 상승세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흥행으로 올해 순이익이 작년보다 81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