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분증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10분 만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mPOP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휴대폰 명의확인 등 본인확인을 해야 한다. 이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타 금융기관에서 송금하는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완료 된다.

삼성증권은 안전한 실명확인을 위해 금융보안원에서 승인을 받는대로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고객에게는 3년간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