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은 계열회사 스마젠이 9억9999만원의 운영자금과 10억만원의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43만3745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4611원이다.

또한 큐로컴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스마젠의 주식 28만996주를 12억95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29%에 해당한다.

취득 후 큐로컴의 스마젠 소유주식수는 783만2009주(지분 64.78%)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