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연이틀 0.32% 절상…3개월만에 최대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5일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61% 내린 달러당 6.5314 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의 하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전날 기준환율을 0.156% 내린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상당한 폭의 절상에 나섰다.
이틀간 절상폭은 0.320%로 지난해 11월 이래 가장 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27분(한국시간) 현재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5769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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