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회생절차 종결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5.33%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12월18일 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 감자에 따라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전날 남광토건은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윤준 수석부장판사)가 남광토건의 회생절차를 3년 6개월 만에 끝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