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유진기업의 인수합병(M&A) 가능성 부각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양은 전날보다 70원(2.52%) 오른 2845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기업은 전날 동양 보유지분을 9.31%로 확대하고, 지분 보유목적을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분 확대에 따라 유진기업은 동양의 최대주주가 됐다.

업계에서는 유진기업의 경영 참가 선언이 동양에 대한 적대적 M&A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