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369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2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351억원으로 42.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16% 늘어난 311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보통주 1주당 409.94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6500억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