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의 주가가 무인주차장 사업 등 신규사업 기대감에 장중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전날보다 710원(11.27%)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이베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인주차장 등 신규사업이 전국적인 거점을 기반으로 아이템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비용투입 대비 수익성이 좋아 올해 2~3배 외형성장을 이끌 것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1월 제이텍씨엔씨(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생산 업체)와 흡수합병으로 결제 관련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사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