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상장 첫날 거래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시초가(3만9100원) 대비 2000원(5.12%) 상승한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3000원)보다 70%가량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같은 시각 거래대금 규모는 유가증권 상장 종목 중 가장 큰 482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여성용 중고가 핸드백을 제조, 납품하는 업체로 2014년 9월 씨에치오리미티드와 합병했다. 이후 고가 핸드백시장에 진출,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1956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