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실적 부진 여파로 4일 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14.29% 떨어진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GS리테일 영업이익은 388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54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며 주가 하락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