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27일 자회사인 뉴프라이드모터스(구 에스에이치정비주식회사)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에스에이치오토스(구 인제성능 주식회사)의 사업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에이치오토스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수입 및 판매다. 양수금액은 26억(주식수 24만5000주)이며 양수 후 지분비율은 100%(50만주)다.

이와함께 뉴프라이드는 양수 거래대금 지급을 위해 26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7%다. 사채의 만기일은 2019년 1월 26일까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