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이사가 신제품 로드쇼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신제품 '이더캣 마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진엑스텍 제공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이사가 신제품 로드쇼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신제품 '이더캣 마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진엑스텍 제공
아진엑스텍은 지난 19일부터 신제품 로드쇼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열리는 행사다. 인천, 수원, 대전, 구미 등 정보기술(IT) 관련 제조·검사 자동화 장비 기업이 있는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공정 자동화 장비 솔루션인 '이더캣 마스터' IO 모듈 등 다양한 네트워크 모션 제어기 제품군들을 전시한다. 약 2년간을 거쳐 개발한 'Ez소프트웨어UC'도 선보인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당사 고객사들과의 협업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반도체 전공정장비 분야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