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가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자 강세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600원(4.6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우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콤팩트형 저압화학증기증착(LPCVD) 장비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장비도 1분기부터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어난 498억원, 영업이익은 485% 증가한 14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진테크가 1분기 수주 증가라는 기폭제를 마련한 만큼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