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장중 3000선을 한 차례 내준 이후 반등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5.99포인트(0.53%) 상승한 3032.6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31% 반등한 3026.16에 장을 출발한 뒤 개장 직후 하락 전환, 2990.90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장중 3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9월16일(저점 2983.54)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같은 시각 CSI300지수도 1.52% 오름세다. 이 지수는 개장 초 0.2%대 약세를 보였다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