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일본 증시가 장중 한때 급락세를 보였다.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오후 1시47분께 3.02% 하락해 18,458.38을 나타냈다.

이후 소폭 반등해 오후 1시58분 현재 18,470.5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도는 48.2를 보이면서 중국 상하이종합증시가 장중 4%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