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주가가 일정 범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동석 삼성증권 센터장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있지만 부실기업 구조조정 위험도 상존한다"며 2016년 코스피지수 밴드를 1880~2200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 내년에도 박스권 유지 전망…단기간내 내 투자자금 4배까지 운영하는 효과적 방법?
이창목 NH투자증권 센터장도 "기업의 실적이 주가에 변수가 될 텐데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렵다"며 코스피지수 밴드를 1850~2200으로 제시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센터장과 이상화 현대증권 센터장, 류승선 미래에셋증권 센터장도 2016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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