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환거래센터, 'CFETS 위안화 환율지수' 발표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11일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위안화 환율 관찰시 위안-달러의 양자환율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통화 바스켓을 참고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기존과 달리 보다 더 포괄적인 시각에서 위안화 가치 변화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달러에 고정(페그)돼 왔던 위안화 환율에 대한 시각을 전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안화 시장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해증권보)

▲ 보험회사 자산 배분 관리 감독 강화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가 보험회사의 자산배분 관리감독을 강화에 나선다. 보감회는 최근 ‘보험회사 자산배분 건전성 규제 강화 유관 항목의 통지’를 발표해 보험회사의 부채, 유동성 리스크 등을 예방하고 감독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상해증권보)

▲ 올 11월 까지 전국 부동산개발 투자 규모는 8조7702억 위안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5년 1~11월 전국 부동산 개발투자와 판매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중국 전국 부동산개발 투자액은 8조77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늘었다. 이 중 주택투자는 5조9069억 위안 규모다. (중국신문망)

▲ 9개 신주 청약...3조위안 자금 동결 예상

14일부터 9개 신주 청약이 인터넷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약 3조위안의 자금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일보)

▲ 복성제약, 복성인터내셔널 거래 재개

14일부터 복성제약, 복성인터내셔널의 거래가 재개된다. 복성그룹 계열사 등 기업들은 13일 공시를 통해 궈광창 회장이 “사법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푸싱그룹 측은 “이번 조사는 기업관련 문제보다 개인 문제로 조사 받고 있다”며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텅쉰증권·중국증권보)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