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공개추천 후 +47%의 수익을 달성하고, 어제 카톡방에서 3,950원에 추천한 코다코가 오늘 급등했다. 종목추천 뿐만 아니라, 투자핵심포인트, 대박주발굴기본에 대한 자료까지 회원들에게 제공하자, 카톡방(카카오톡 공개채팅방)은 회원들의 감사인사와 이모티콘(감정 등을 표현한 이미지)이 한동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재야증권고수로 명성이 높은 '불암거사'의 무료카톡방이다.
박영식대표, 불암거사, 정원석대표, 주식사냥꾼, 최강천대표, 르네상스, 강준수멘토 등 내노라하는 국내 최정상 주식대가들이 카카오톡 공개채팅으로 추천종목을 무료로 제시하고 장중 실시간 리딩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바쁜 업무중에 눈치를 보면서 컴퓨터로 증권방송에 접속할 필요도 없다. 무료신청을 하고 받은 문자의 주소를 클릭만 하면 카카오톡에 바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전문가의 종목추천과 리딩을 받느라 장중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장중 방송청취가 힘들 직장인이나 자영업을 영위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추천종목과 종목분석 내용은 더할나위 없이 탁월하다.
이제는 디아이, 웅진에너지, 화승인더, 신성솔라에너지, 조일알미늄, 네오이녹스엔모크스, 로지시스, 큐로홀딩스, 비츠로시스 등 급등하는 종목을 보며 더 이상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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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불가능하지 않아…증시, 지수 편입보다 펀더멘털이 중요" 대신증권은 올해 한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등재될 가능성이 작다고 21일 분석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MSCI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마이너스·개선필요)가 여전히 6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찰대상국에 등재될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다. 한국은 작년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외환시장 자유화 수준, 투자자 등록 및 계좌 개설, 정보 흐름, 청산 및 결제, 이체성, 투자 상품의 가용성 등 6개 항목에서 마이너스 평가를 받았다. 김 연구원은 다만 "내년에는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외환시장 자유화, 투자 상품의 가용성 항목에서만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 외환시장 자유화, 경쟁적 구도, 이체성 등 3개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지만 선진지수 관찰대상국에 올랐던 사례를 보면 내년에는 관찰대상국 등재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MSCI는 두 항목에 대한 뚜렷한 개선을 조건으로 관찰대상국에 올릴 수 있다"면서 "다만 2025년에 편입 확정이 바로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발표한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이 예정대로 시행된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이 좋아지고, 배당 절차, 장외 거래 등 절차가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져 현재보다 증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이 높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지수 편입으로 밸류에이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증시 향방에 MSCI 선진지수 편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펀더멘털(기초여건)"이라고 부
대신증권은 21일 유럽연합(EU)이 최근 발표한 '핵심원자재법(CRMA)'으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EU 핵심원자재법은 2030년까지 EU의 전략 원자재 소비량의 65% 이상을 특정한 제3국에서 수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U는 역내 대기업 중 전략 원자재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감사를 하고 2030년까지 EU 원자재 소비량의 10% 역내 채굴, 40% 가공, 15% 재활용을 목표로 회원국이 오염물질 수집·재활용 관련 조치를 마련할 것을 규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발표된 법안은 초안으로 구체적인 지원책과 강제 요건은 포함되지 않아 이후 입법과정에 약 1∼2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법안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구체적으로 광물·리사이클(CRMA)과 배터리(NZIA) 업체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보고, 광물 관련 소재인 양극재와 동박 업체도 간접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법안 초안에 따르면 광물부터 소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이 모두 유럽 내 구축돼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현지에 진출하는 업체에 EU 차원의 중장기적인 지원과 혜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국내 업체 입장에서는 이 법안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이 공격적인 수준의 중국 차별조항은 없었지만, 국내 업체와 유럽 현지업체와의 차별조항 또한 없었다"며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 양산 역량을 갖춘 국내 배터리 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유럽 현지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과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