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국내 대표 대형 증권사들의 수익은 전분기 대비 40~60% 가량 급락했다. 증권사들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홍콩 증시가 고점대비 40% 넘게 급락하면서 여기에 투자했던 증권사들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도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홍콩증시가 안 좋아 ELS 관련 비용이 많아 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와 함께 동반 급락한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편입했던 주가연계증권(ELS)이 급락하면서 증권사들의 영업수익도 전분기 대비 절반 가량으로 떨어진 것이다.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판매된 ELS 잔고 규모는 36조원 안팎으로 집계된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2.6%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2.6%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의 상품관련 문의사항은 1644-1896 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6년여간 98건 적발…한투·NH투자증권 가장 많아윤창현 "고객 돈 관리하는 증권사엔 높은 도덕성 필요" 고객의 돈을 관리 및 운용하는 증권사에서 직원 성희롱에 괴롭힘, 횡령 등 사내 윤리 강령 위반 사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9개 주요 증권사 임직원의 사내 윤리강령 위반은 총 98건이었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32건으로 최다였고 NH투자증권(24건), 신한금융투자(15건), KB증권(10건), 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6건), 삼성증권(3건), 메리츠증권·미래에셋증권(1건) 순이었다. 사내 윤리 강령 위반 사례는 집단 따돌림부터 성희롱, 성추행, 폭언, 욕설, 부당한 고객과 금전 거래, 근무지 이탈, 부당 대출, 고객 계좌에서 불법 자금 출금 등 다양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터져 해당 직원이 견책됐다. 부당 권유 및 손실 금지 위반 사례로 감봉 6개월을 당한 직원이 있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직장 내 성희롱, 허위 종합잔고 확인서 작성 등으로 면직당한 직원이 나왔다. 2020년에는 풍기 문란 사고가 심했다. 그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 2건으로 정직 등이 이뤄졌고 직장 내 풍기 문란으로 해당 직원이 면직됐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직장 내 괴롭힘이 2건, 외부 갑질 행위가 1건 적발됐다. 법인카드를 타인에게 무단으로 양도했거나 무단결근 및 근무지 이탈로 면직 등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에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2건 적발돼 해당 직원의 감봉 조치가 이뤄졌고 고객과의 금전거래 금지 위반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직원도 있었다. 한국투자
코스닥협회는 ‘제15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2억8500만원을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서울시어린이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12개 단체에 전달(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어린이 환자의 수술비 마련 및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에 사용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덮치며 6일 코스피지수가 2.13% 내린 2292.01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300을 밑돈 것은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