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46,850 +0.86%)가 사상 최대인 11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3조~5조원을 배당 등에 사용하기로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29일 발표했다.

▶본지 10월22일자 A1면 참조

삼성전자는 1년간 3~4차례로 나눠 11조30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1차로 30일부터 3개월간 보통주 223만주와 우선주 124만주를 4조2000억원에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30~50%(약 3조~5조원)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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